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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모니터링 대상자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메르스 대책본부는 14일 오전 현재 도내 모니터링 대상자가 514명으로 전날 692명보다 178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격리자 등 모니터링 대상 923명과 비교하면 409명이 적은 수치다.
도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자 514명 중 격리자는 136명이다. 자택 격리가 118명, 도내 병원 의심 환자 2명, 타 시·도 병원 격리 환자 16명이다.
이날 메르스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14명이 추가 격리됐지만 옥천 지역 주민 등 16명은 격리 대상자에서 해제됐다.
도 관계자는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 하루 두 번 이상 전화로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