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관내에서 첫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전날 자정께 관내 거주 80세 남성이 메르스 확진 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고 지난 12일까지 자택 격리된 상태였다. 동대문구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 이전에 환자를 시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으며 긴밀 접촉자인 보호자와 요양보호사도 미리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 메르스 확진 환자와 확실한 접촉력은 없으나 관찰이 필요한 접촉자 관리대상자는 40여명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방역대응반(감시 및 대응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관리팀, 실험진단팀) ▲상황총괄반 ▲운영지원반 ▲홍보반 ▲사회보장반 등으로 구성된 메르스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