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중국 보건당국이 최근 발표한 '2015 메르스 진료지침'을 강조하고 나섰다.
17일 한의협은 "중국의학(中醫)과 서양의학(西醫)을 병행치료하는 내용이 수립된 중국의 사례처럼 우리나라도 메르스 확산을 막고 확진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하루빨리 한·양방 병행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의협은 ‘메르스 확진환자 격리치료 병원에 한의의료진을 배치하고 동시에 한의약 치료를 병행’하는 내용의 공식 제안서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회 등에 제출했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별다른 답변이 오지 않자, 중국 사례를 들어 자신들 주장 강화에 나선 것이다.
김필건 회장은 "17일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에 달하고, 최근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메르스의 양태와는 달리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거나 젊은 연령대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메르스 환자 치료에 나서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