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 감염 이어 투석실 첫 감염자 발생 촉각
강동경희대병원 비상, 감염 후 투석 받은거 확인돼 환자 110명 격리조치
[ 2015년 06월 18일 12시 17분 ]

 

강동경희대병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의 새로운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다. 젊은의사(전공의) 감염 판정에 이어 첫 투석실 감염자까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투석실 노출은 첫 사례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메르스 감염 증상 발생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투석실 의료진 및 환자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단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와 함께 투석실을 함께 이용한 환자 110명에 대해 격리조치를 취했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 중이다.

 

권덕철 총괄반장은 “투석환자들은 지속적으로 투석실 이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민안전처의 협조를 받아 다른 곳에서 안전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강동경희대병원이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또 다른 메르스 진원지로 지목되는 부분은 이 병원을 거쳐간 76번 환자 때문이다.

 

지난 5일 엉덩이뼈 골절로 응급실을 찾은 76번 환자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를 감염시켰고, 한방 인턴 및 방사선사 등 다른 의료진 3명도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이다.

 

이 환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로부터 감염된 14번 환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3차 감염자다. 지난 10일 사망한 이 환자는 총 4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확인돼 수퍼 전파자로 지목됐다.

 

민간구급차 이송요원, 동승요원, 건국대병원 동일 병실 입원환자,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등이 이 환자로부터 감염된 사례다.

 

여기에 면역력이 약한 투석환자들이 모인 투석실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강동경희대병원이 제3의 메르스 진원지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응급이송요원 확진자의 역학조사 범위를 자가격리 1195명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기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환자에 대해 별도의 전화상담 및 모바일 신고접수를 실시한다.

 

내원시 동행자에 대해서도 증상여부 확인 후 콜센터 신고시와 동일조치키로 했다.

 

또 집중관리병원인 아산충무병원 내에서 의료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를 확대, 의료기관 즉시폐쇄를 추진 중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사·간호사 감염 속출…2명 ‘또’ 추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