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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여명에 달하는 삼성서울병원 전직원에 대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가 시행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병원 직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핵산증폭법(PCR) 방식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이송요원 등 병원직원에 대한 메르스 감염이 늘어나자 15일부터 병원 부분폐쇄를 결정하고 직원들에 대해 하루 두 번 체온 체크를 진행해 왔다.
직원들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와 더불어 메르스 노출 위험 기간에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모든 환자에 대한 상담과 신고도 접수한다.
방역당국은 메르스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지난달 27∼29일과 지난 2∼10일 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 환자에 대해 별도 전화상담과 모바일 신고접수를 진행하고, 내원 당시 동행자도 확인해 증상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