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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새터민 여성 건강을 위한 맞춤형 무상예방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7일 21층 VIP회의실에서 한국MSD와 '새터민 여성 맞춤형 예방보건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새터민 여성에 대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 무료접종, 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 네트워크'를 통해 35세 이하 여성 113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1차 6월 20일, 2차 27일, 3차 개별 예약을 통해 1인당 총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병원은 접수비 및 진료비를 자선 감면으로 처리한다.
승기배 병원장은 “병원의 북한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사업도 영성이념 실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동욱 한국MSD 대표이사는 “여성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소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던 서울성모병원과 사업을 같이 진행하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