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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방문한 청주의료원 응급실이 오늘(21일) 임시 폐쇄됐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기침과 고열 등 감기증상을 보인 70대 여성 환자가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저혈당 증세까지 보인 해당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약 3시간 동안 CT촬영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현재 의료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이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심근경색 등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형적인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72시간 동안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환자의 검체를 뽑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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