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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병원 종사자 수가 3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메르스 감염인원은 1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포함됐다. 이 간호사는 3명의 확진자에 노출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판단,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종사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179명 대비 19%의 비율이다. 즉 5명 중 1명은 병원 종사자라는 얘기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간호사가 12명으로 가장 많아고, 간병인 8명, 의사 6명, 방사선사‧청원경찰‧구급차 각 2명, 이송요원‧전산업체 직원 각 1명 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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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
의사 |
간호사 |
방사선사 |
이송요원 |
구급차 |
간병인 |
청원경찰 |
전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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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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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6 |
12 |
2 |
1 |
2 |
8 |
2 |
1 |
일선에서 환자를 직접 돌보는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진 비율이 월등히 높지만 청원경찰, 전산업체 등 간접 업무 종사자들도 감염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격리 중인 3103명 중 의료진 및 병원 종사자가 상당수 포함돼 있는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중 사망자는 27명으로,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고, 퇴원자는 13명 늘어 총 67명으로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85명으로, 69명은 안정적이며, 16명은 불안정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