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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 중인 강릉의료원에 의료진 21명이 긴급 투입됐다.
강원도 메르스비상방역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인 강릉의료원에 의사 2명과 간호사 19명을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신장내과 전문의 각각 1명을 지원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강원대학교병원, 강릉동인병원 등에서 간호사 19명을 수혈했다.
강릉의료원은 지난 24일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으로 판명되면서 의료진 등 75명이 격리병동과 자가에 격리돼 가용인력이 69명에 불과하다.
투석환자 36명 중 24명이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고, 12명이 통원치료를 함에 따라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전문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된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