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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에 성공한 경보제약이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경보제약은 상장 첫날인 29일 공모가 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경보제약 주가는 시초가 대비 21.33% 오른 3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1987년 3월 설립된 경보제약은 종근당홀딩스 계열사로, 원료의약품 전문 개발·생산 업체다.종근당홀딩스(33.4%)와 특수관계인이 6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초기 항생제 국산화를 목표했던 경보제약은 현재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며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보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7% 증가한 1698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277억원, 순이익은 52.1%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업계 평균(7%)보다 2배 가량 높은 15.7%다.
회사는 "공모 자금 대부분을 시설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