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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3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0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182명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이후 3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확산이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국내 메르스 발생 이후 처음이다.
다만 여전히 강동성심병원과 경기도 구리 카이저병원 추가 감염 우려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33명이었고, 퇴원자는 2명이 늘어 총 95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환자는 54명으로, 41명이 안정적, 13명이 불안정 상태다.
격리자는 2638명으로 자가격리 2098명, 병원격리 54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