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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병원 응급실에서의 폭력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울산시의사회와 '병원 응급실 소란 행위 적극 대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한 달간 112신고 건수는 총22건으로 전월 14건보다 57% 늘었다고 밝혔다.
형사 입건도 늘었나 최근 한 달 동안 3건의 형사처벌이 이뤄졌다.
경찰에 따르면 대부분 술에 취한 환자들로 "진료확인서를 발급해 달라"며 병원 내에서 난동을 피우거나 의료진이 귀가를 요구하자 직원을 폭행하거나 응급실 업무를 방해한 사례들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병원 응급실 내 소란행위는 의사 치료행위를 방해할 뿐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엄정하게 대처해 사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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