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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승무원이 태국 방콕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현지 병원에 격리됐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부산발 방콕행 항공기에 탑승했던 여승무원 A씨가 방콕에서 다음 비행을 위해 쉬던 중 고열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을 찾았다.
태국은 지난 18일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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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태국 보건당국은 A씨를 즉각 병원에 격리하고 메르스 검사를 진행해 1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조치를 취했다.
또한 증상이 없지만 A씨와 같은 여객기에 탔던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도 함께 격리, 대체 인력을 구하느라 한국행 비행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지연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