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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마지막 환자가 완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가 일선 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한 것은 지난달 18일 임명 이후 다섯 번째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을 방문, 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 치료 등 메르스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 달 넘게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감사하다"면서 "국민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만큼 끝까지 힘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원부터 감염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실 환경 및 병문안 문화 개선 등 변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