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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소재 한 병원에서 7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병원 7층 로비에서 이 남성은 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를 들고 병원 관계자에게 받을 빚이 있다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설득 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 관계자와 개인적인 채권 채무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