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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퇴치에 애쓰는 의료진과 피해 지역민을 위한 '1 Day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봉쇄 조치가 이뤄졌던 양천 메디힐병원 부근 가로공원을 시작으로 강동구 소재 365열린의원 앞 광장, 건국대병원 앞 등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의료기관 인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메디힐병원 옆 가로공원에서 4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난타와 풍물놀이 등 서울시 거리예술단뿐만 아니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도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천 메디힐병원 격리 조치로 인해 메르스 직격탄을 맞았던 의료진은 물론 양천구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만큼 음악회를 통해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