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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20억 등 21개기관 160억
복지부, 예비비 긴급 투입…건국·강동경희·건양·을지대병원 15억
[ 2015년 07월 05일 09시 39분 ]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의료기관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지원이 필요한 21개 병원에 160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했다.

 

160억원 중 100억원은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 나머지 60억원은 확진자를 치료했거나 의시자를 진료한 병원에 지원된다.

 

병원별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메르스 치료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이 20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중관리병원인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4개 기관에 각각 15억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평택굿모닝병원과 강동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3개 집중관리병원과 서울의료원과 충남대병원 등 2개 치료병원에게는 10억원의 지원금이 할당됐다.

 

지급 금액은 병원 규모, 환자·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어림셈 형태로 정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그 동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중관리병원>

기관명

개소

지원규모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4개소

15억원

평택굿모닝병원, 강동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3개소

10억원

좋은강안병원

1개소

4억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강릉의료원

3개소

2억원

계

총11개소

총100억원

 

<치료 및 진료병원>

기관명

개소

지원규모

국립중앙의료원

1개소

20억원

서울의료원, 충남대병원

2개소

10억원

보라매병원, 단국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3개소

4억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동국대경주병원

4개소

2억원

계

총10개소

총60억원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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