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7억 횡령 서울대병원 직원 '징역 2년'
2005년11월부터 3년여간 함춘후원회 후원금 빼돌려
[ 2015년 07월 05일 11시 31분 ]

불우 환자를 돕고자 마련된 후원금 7억원을 빼돌려 쓴 뒤 잠적했던 서울대병원의 전(前) 직원이 5년 만에 붙잡혀 징역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34·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함춘후원회는 병원을 찾는 저소득·소외계층 환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다. A씨는 2005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 의료사회사업실에서 내부 비영리단체인 '함춘후원회'의 회계 업무를 맡아 후원금을 관리했다.

 

A씨는 2005년 11월 처음으로 함춘후원회 계좌의 돈 450만원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이체한 이후 2009년 1월까지 후원금 총 7억3700여만원을 빼돌려 자신의 생활비와 가족 사업자금, 채무변제금, 여행경비 등으로 썼다.

 

이 같은 행각은 2009년 초 서울대병원의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A씨는 감사가 시작되자 1억원을 되돌려 놓은 뒤 달아나 5년 동안 도피생활을 했다. 결국 지난해 경찰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후원회 돈이 소중한 사업에 쓰인다는 점을 잘 알면서도 개인적인 용도로 대부분 소비해 지금까지도 피해의 절반가량은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범행이 발각되자 장기간 도피생활을 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아 엄벌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대병원, 소외된 이웃 생필품 전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