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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운용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운영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접수 마감은 21일까지다.
이 펀드는 국내 의료시스템 수출‧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복지부가 300억원을 출자하고, 총 1500억원 이상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부는 신청 접수가 마무리 되면 오는 8월 중으로 선정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펀드 결성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는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 및 운영성과, 해외 투자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사 공고 상세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복지부는 그 동안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와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 등 총 3개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
제1호 제약펀드의 경우 조성된 지 2년 만에 656억원의 투자가 완료됐으며 제2호 제약펀드와 의료진출 펀드는 최근 조성돼 지속적으로 투자처를 발굴 중에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는 복지부가 조성하는 4번째 펀드로, 투자 범위를 보건의료 전산업 분야로 확대한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펀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진출 펀드 규모는 4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성과 창출과 투자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