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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인 경기도 포천의료원은 오는 9일 지정 격리기간이 종료되고 병원 소독 후 10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포천의료원은 지난달 21일 구리시 소재 카이저재활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경유, 경기도 메르스대책본부 조치에 따라 카이저재활병원에 입원한 약 150명을 대전국군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으로 후송했으며, 이 중 35명이 포천의료원으로 입원해 1인1실로 완전 격리돼 집중관리를 받아왔다.
카이저재활병원에서 이송된 재활환자 22명과 보호자 11명은 오는 9일 오전 퇴원할 예정이다.
이중 5명은 주소지로, 그 외 환자와 보호자는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으로 재입원하며, 자택으로 퇴원하는 환자에게는 퇴원 시 교육 후 1주일간 능동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에 포천의료원은 환자 퇴원 후 용역업체에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한 후 12시간 경과한 이달 10일부터 모든 진료를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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