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딸기코', 방치하면 피부변형 위험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주사질환 연구결과 발표
[ 2015년 07월 08일 11시 33분 ]

'딸기코'는 조기치료를 통해 피부변형을 예방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가 울퉁불퉁하고 오렌지껍질 같이 변하는 딸기코 질환의 원인은 '주사질환'이라는 피부병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여드름이나 피부염으로 잘못 알고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도포하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미우[左], 이우진[右] 교수팀은 코 주사질환의 효과적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이 주사질환자 599명을 분석한 결과 코에만 국한된 주사질환의 경우 얼굴 전체에서 발생한 것보다 중증도가 높고 피부변형을 동반한 형태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의 다른 부위에는 병변이 없는 코 주사질환은 코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지며 모공이 커지는 증상이 36%에서 나타났지만, 코와 얼굴 전체에 주사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13%로, 코에 국한된 주사질환에서 피부변형 확률이 3배나 높았다.

 

또한 단순히 피부 홍조만을 나타내는 홍반혈관확장 형태는 코에만 국한된 주사질환의 경우 55%였지만 코와 얼굴 전반에 생긴 경우 40%에서 나타났다.

 

반면 코에만 국한된 주사질환은 발진과 농포 등의 염증성 병변이 섞인 경우가 6%에 그쳤지만, 얼굴전반에 나타난 주사질환에서는 코의 염증성 병변이 41%로 높았다.

 

이번 연구대상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으나 코에 국한된 ‘딸기코’는 남성이 68%를 차지해, 남성의 코가 주사질환에 취약,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주사질환은 일단 피부변형이 시작되면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만큼 발병 부위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우 교수는 "주사질환은 초기에 여드름이나 피부염 등으로 잘못 진단하고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도포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방법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