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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 교수)는 오는 15일부터 4박5일간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이하 전문금연캠프)를 운영한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문금연캠프는 전국 금연지원센터에서 시행하게 될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캠프 기간동안 병원입원형으로 건강상태 확인 검사, 금연 약물치료, 금연 집중심리상담, 영양상담, 맞춤형 운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제 캠프 참가자들은 담당 주치의, 임상심리상담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금연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캠프 참가 접수는 13일까지다. 중증흡연자(20년 이상 흡연해온 자 또는 2회 이상의 금연 실패 경험자)와 흡연관련 질병(암, 심혈관질환 등) 치료후 흡연 지속자를 대상으로 10명 안팎을 선정한다.
책임연구자인 김연표 교수(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자기 의지만으로는 금연성공률이 4%에 불과하지만 약물치료 등 통합적인 금연치료를 받으면 최고 40%까지 가능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수차례 금연실패로 좌절감을 겪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