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암 경험자, 콩팥질환 발생 3배 더 많아"
강남세브란스 강희택 교수팀, 국제 암학회지 발표
[ 2015년 07월 16일 15시 23분 ]

암환자들이 치료과정이나 치료 후 만성 신장질환을 겪는 경우가 일반인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신현영 교수팀은 최근 40세 이상 ‘암 경험자’ 682명과 일반인 1만727명의 만성신장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신장기능 및 신장질환 진단 기준인 사구체여과율 검사에서 암 경험자는 이상 기준인 60㎖/min/1.73㎡ 미만으로 나온 비율이 6.2%로, 일반인의 3.0%에 비해 높았다.

 

하루 500mg 이상의 단백뇨를 배출하는 비율도 2.2%로, 일반인의 1.4% 보다 높게 나왔다.

 

이들 중 만성 신장질환 진단을 받은 비율도 암 경험자가 7.4%로, 일반인의 4.0%을 훨씬 상회하는 등 전체 유병 가능성이 약 2.8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암 경험자들이 고령인데다 신독성을 지닌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했고, 또한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강희택 교수는 “암경험자들의 신장 기능이 취약하고 만성 신장질환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향후 암경험자 건강관리에 있어 만성신질환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희택·신현영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Cancer Survivors Aged 40 Years or Elder are Associated with High Risk of Chronic Kidney Disease: The 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40세 이상 암경험자의 만성 신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란 제목으로 소개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절망적이었던 '만성신부전' 희망적 치료 제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