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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소화기내과 정재규 과장의 연구논문 2편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
정재규 과장이 제1저자로 발표한 이번 논문은 내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Medicine’ 7월호에 채택됐다.
논문의 제목은 ‘크기가 작은 무증상 비기능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의 특징 (Behavior of Small, Asymptomatic, Nonfunctioning Pancreatic Neuroendocrine Tumors(NF-PNETs)’ 이다.
55세 이상의 고령 환자, 크기가 1.5cm 이상인 경우, 그리고 경과 관찰 중 의미 있는 크기 증가를 보였을 경우 악성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또 1.5cm 미만의 크기가 작은 무증상 비기능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은 악성화 가능성이 적어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고 지켜볼 수도 있음을 전했다.
정재규 과장은 "크기가 작고 무증상인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의 경우 위험성이 높은 췌장절제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하는 것도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화기분야 SCI급 국제학술지인 ‘Pancreatology’에 게재된 논문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을 통한 유두부 조직검사와 초음파 내시경을 통한 췌장 조직검사의 자가면역성 췌장염 진단율 비교 연구’로, 2가지 검사법 모두 자가면역성 췌장염 진단에 안전하고 유용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정재규 과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인천사랑병원에서 소화기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문진료분야는 역류성 식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대장암, 간염, 간경변, 담·췌관염, 담석질환, 소화기내시경,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