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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재미한인의사회(이하 KAMA)·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정림 의원실이 후원하는 ‘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를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는 2011년 이후 4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의사와 재미한인의사들간 의학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 단체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최첨단 의학기술을 보고하고 공유함으로써 한민족 의사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장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기조강연을 비롯해 주제강연, 의학세션 등 총 50여명의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가 겪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돌아볼 수 있는 세션들이 준비됐다.
학술대회 개회일인 6일 오후에는 메르스 등 신종 전염병 관련 특별 세션이 열리고 의협 주관으로 개회식 및 환영만찬이 열린다.
7일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미국의사협회 로버트 와(Dr. Robert M. Wah) 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각각 ‘MERS 사태를 통해 본 보건 의료 제도의 문제점‘, ‘사회 발전과 미국의사협회의 역할’을 주제가 발표된다.
병협 박상근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학술대회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