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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김재윤)는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 선거 직선제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회원총회 결과에 따르면 재적인원 2609명 중 전자·우편·현장투표에 총1629명이 참여했으며 1302명(80.22 %)이 직선제에 찬성했다. 반대 261명(16.06 %), 무효 66 명(3.72%)이었다.
김 회장은 '회장 선거 제도와 관련한 개정으로 적지 않은 논란과 갈등이 있었다"면서 "이제 회원 대다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소청과 발전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회원총회를 기점으로 그 동안 갈등을 잊고 하나로 결집,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총회 의결은 모든 결정에 우선하므로 번복될 수 없다. 다만, 의결을 실행하기 위해서 회칙을 개정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법제위원회에서 회칙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법제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검토해 회장 선출 제도를 직선제로 하기 위한 회칙 개정안을 만들고 이후 대의원 임시총회를 통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 회장은 "개정된 회칙으로 직선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거기간이 필요한 것을 감안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