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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으로 임상1상에 들어간다.
바이오벤처기업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 FDA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Q203은 결핵균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 bc1(cytochrome bc1) 복합체를 억제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Q203이 출시될 경우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Q203 선도 물질군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기술 도입해 후보물질 선정 및 특허강화, 약효평가, 공정개발, 비임상개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3년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미국 임상2상 승인에 이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임상시험도 순조롭게 진행돼 인류의 결핵 치료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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