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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돌출 입, ‘치아교정’ 진단 선행돼야"
[ 2015년 08월 02일 14시 56분 ]

최근 외모에 관심이 늘어나고 양악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면서 돌출입, 부정교합 관련 문제를 양악수술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네모치과병원이 '치아교정'을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양악수술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부정교합의 경우 대개 턱뼈 크기와 치아 사이즈의 부조화가 제일 큰 원인으로 여기에는 유전적인 원인이 작용한다. 또한 어렸을 때 손을 빨거나 입술을 깨무는 행동처럼 부적절한 습관도 부정교합의 원인이 된다.

 

최용석 원장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원인으로 부정교합을 설명하기에는 어렵다"며 "부정교합은 치아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치아교정은 비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히 개선하는 것으로 골격적 부조화를 바로잡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다.

 

돌출입은 코 끝이나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코 끝과 인중 끝 사이의 각도가 90도 미만일 경우 돌출 입이라고 부른다.

 

잇몸 뼈 자체가 튀어나온 경우나 무턱, 주걱턱 등 심각한 골격을 가진 돌출은 양악수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단순히 치아가 돌출된 경우라면 치아교정만으로도 충분히 돌출입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최용석 원장의 주장이다.

 

최 원장은 "구강 구조로 부작용이 높은 양악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치아교정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치아교정은 오랜 기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부작용 없이 외모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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