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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약기업 중 가장 많은 의약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한미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고 있는 상위 8개 기업(2014년 매출액 기준)에 대한 특허현황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이 40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동아ST 315건, 유한양행 242건, 대웅제약 229건, 녹십자 190건, 종근당 189건, 제일약품 81건, 광동제약 7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웹스의 국내 상위제약사 특허출원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회사가 1979년 이후(2015년 4월 30일까지) 출원한 특허는 모두 1778건이며, 기업 당 평균 222건을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한미약품으로 총 406건으로 2000년 후반 들어 특허출원이 급증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2005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325억원(8.6%)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4년 매출액 대비 20%에 달하는 1525억원을 투자,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적 투자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는 ▲종근당 544억원 중 747억원(13.7%) ▲대웅제약 7272억원 중 895억원(12.3%) ▲동아ST 5681억원 중 644억원(11.3%) ▲녹십자 9753억원 중 846억원(8.7%)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었다.
반면 유한양행은 1조175억원의 매출 중 5.7%인 580억원만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었으며, 제일약품은 5127억원 중 3.3%인 168억원, 광동제약 5223억원 중 1.1%인 59억원만 투자, R&D에 소극적이었다.
패밀리 특허출원의 경우 대다수 국내 제약사들은 활발한 해외특허 출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