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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 송석환)이 최근 FISH검사(형광제자리부합검사,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의 최첨단 분자병리 진단장비인 BioView DuetTM Workstation(이하 BioView) 분석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BioView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오는 10일부터 선보일 예쩡이다.
이번에 도입된 BioView는 폐암, 유방암, 악성림프종 등의 질환에서 표적항암 치료제사용에 필수적인 유전자 돌연변이(ALK, ROS1, RET, HER2, BCL2 등)를 확인하는 FISH 검사장비로 이스라엘에서 개발됐다.
특히 이 장비는 FISH 이미지를 자동으로 스캐닝하고 종양세포에서 발산되는 형광신호정보(fluorescent signal)를 모두 수집해 완벽한 분석이 가능토록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병리과(과장 이은정)는 가톨릭의료원 산하 병원을 포함한 국내 20여곳 대학병원으로부터 연간 1000여건의 FISH검사를 의뢰받고 있으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검사기간(4일이내)으로 13종의 돌연변이 검사결과를 회신하고 있다.
2013년, 2014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분자유전숙련도 평가에서는 전종목 최고등급인 'GOOD'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송석환 원장은 "최근 세계적인 질관리 프로그램인 UKNEQAS와 EMQN 참여를 시작해 분자병리검사 질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이번 BioView 도입을 통해 국내 표적치료 분자병리검사를 선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로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병원 병리과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