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의사-재미한인의사 교류 확대 적극 지원"
문정림 의원 "의·병협 등 유관단체와 지속적 협력 방안 모색"
[ 2015년 08월 07일 12시 04분 ]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국내 의료진과 재미한인의사의 가교(架橋)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류 건강 증진’, ‘남북통일’ 등 대승적인 목표 실현에 있어 양측 교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015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재미한인의사협회 원준희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문정림 의원, 미국의사협회 Robert M. WAH 직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사진 왼쪽부터)

 

이번 학술대회는 재미한인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학술 부분에서 대한의학회가 협력하는 등 의료계 핵심 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KAMA)는 1974년 재미 8개 한국 의과대학 동창회 대표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1975년부터 1989년까지 매년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가면서 개최됐던 한미합동학술대회는 잠시 내외부적인 사정으로 중단됐다.

 

문정림 의원은 “한 때 양 측 참가자가 600명에 이르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며 “올해부터 다시금 대규모 행사를 한국에서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정림 의원은 한미합동학술대회의 의미를 크게 4가지 관점에서 구분했다. ▲현대의학 및 의술 교류 ▲의료진 간 연수 시스템 구축 ▲문화적 교류 ▲남북한 의료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국내 의료진과 재미한인의사가 인적 네트워크 창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언이다.

 

문정림 의원은 “메르스 사태와 같은 범국가적 재난과 글로벌 의료계 이슈에 공동 대책 마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측이 ‘인류 생명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정림 의원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세대 재미한의사협회와 맺었던 연결고리를 2세대에도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그는 “미국 선진의료 기술을 발 빠르게 받아들이는 물꼬가 트이는 계기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외동포단체와 의료 관련 협의체 구성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추무진 회장, 국내 메르스 사태 대응 문제 지적

 

의협 추무진 회장은 ‘MERS 사태를 통해 본 보건 의료 체계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병원별 대응 및 의료진 현황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평택성모병원을 비롯한 감염 사례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무진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를 연기할 정도로 한국 내에서 메르스는 심각한 상황까지 번졌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스(2003년), H1N1 바이러스(2009년), 에볼라바이러스(2014년) 등 각종 감염병이 창궐하면서 대중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볼라바이러스의 경우 국내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메르스는 달랐다. 확진자 186명, 사망자 36명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덧붙였다.

 

추무진 회장은 “가장 큰 문제는 초기대응에 있어 정보공개가 제한됨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정보 부재로 인한 국민둘의 불안감은 일파만파 커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추무진 회장은 “한국의 독특한 간병 문화도 메르스 확산에 영향을 끼쳤다”며 “감염성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방역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의료계와 공조를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미 의료계,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기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