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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분야에서도 빅5 병원의 비중은 절대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서울아산병원의 장기이식 실적은 독보적이었다.
데일리메디가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장기이식 통계연보’를 토대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이식 성적을 분석한 결과, 기관 별로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전체 3303건의 이식수술 중 빅5병원이 1899건의 수술을 시행한 반면 중증질환을 담당하는 43개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이식성과가 아예 없거나 일부 장기 이식에 그친 병원이 적잖았다.
우선 장기이식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의 입지가 도드라졌다. 서울아산병원은 2013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신장과 간장, 췌장, 심장 등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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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삼성서울병원 |
서울대병원 |
서울성모병원 |
서울아산병원 |
세브란스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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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46 |
146 |
138 |
302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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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
125 |
145 |
56 |
398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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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
6 |
4 |
2 |
38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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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
25 |
13 |
1 |
44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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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
5 |
9 |
1 |
5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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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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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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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췌장이식의 경우 전체 55건 중 무려 38건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하며, 빅5 병원뿐 아니라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신장이식의 경우 서울아산병원이 302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세브란스병원 155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이 146건, 서울대병원이 138건 순으로 집계됐다.
간장이식 역시 서울아산병원(398건), 서울대병원(145건), 삼성서울병원(125건), 세브란스병원(84건), 서울성모병원(56건) 순이었다.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전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소장이식을 시행하고 있었다. 2014년 전체 소장이식건수인 5건 모두 서울성모병원에서 이뤄졌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폐이식에서 25건으로 1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지만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은 무관의 설움을 맛봐야 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단 한 건의 이식 실적이 없는 곳도 있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인하대병원의 경우 장기이식센터에 신고 된 이식 건수가 전무했다.
한편 각 분야별 국내 이식 현황을 살펴보면 신장이 18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간장1262건, 심장118건, 췌장 55건, 폐 55건, 소장 5건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