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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채비를 해 나가는 모습이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최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후반기에 진행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사업 부문 체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이 실적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유비케어는 지난해 36억원에 달하는 손실분을 단 번에 덜어낼 수 있게 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1억원,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한 이익 중심 경영을 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것이 유비케어의 설명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의료 IT 솔루션 매출을 통해 토종 기업의 자존심을 지킨 덕분으로 풀이 된다”며 “업계 과열경쟁과 글로벌 경기 악화로 적자 기업이 속출하고 있지만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끊임없는 솔루션을 제공, 양적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상반기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는 국내 대표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병원, 약국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매출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약국 경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팜몰’에 경영 통계 기능을 추가했고, 최근에는 기업이 임직원 건강관리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버헬스’ 앱을 새로 출시했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친환경 먹거리 유통 사업 ‘자연이랑’을 SK계열사 뿐 아니라 다른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기반 사업과 신사업의 조화에 힘입어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며 “상반기 실적에 머무르지 않고 하반기에도 사업부분별 고른 수주와 매출 성장, 고수익성 유지의 3박자를 갖춰 헬스케어 사업 가치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