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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텍, 자원메디칼 인수…226억원 투입
IT+의료기기 융합 통한 유헬스케어 시장 진입 본격화
[ 2015년 08월 17일 13시 32분 ]

디오텍이 17일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자원메디칼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226억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디오텍은 자원메디칼의 독보적인 의료기기 기술 및 제품 라인업과 자사 IT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해 유-헬스케어(u-Healthcare)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자원메디칼은 1993년 설립된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병원용 혈압계와 체성분 분석기로 병원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 글로벌 10여개국 이상에 체성분 분석기의 수출이 늘면서 해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디오텍은 이와 같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진 자원메디칼의 인수를 위해 신중한 검토를 진행했다. 지난해 힘스인터내셔널 인수 때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제품 혁신이 가능한 산업과 사업기회를 찾았다.

 

힘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자원메디칼을 디오텍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텍 곽민철 대표는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디오텍은 또 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이 필요했다”며 “빠른 시일 내 자원메디칼과 힘스인터내셔널을 합병해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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