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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최근 두산그룹과 공동 주관 하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페루 의료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류인철 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5명과 지원인력 및 두산그룹 봉사단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병원이 지난 2012년 시행한 '구강건강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은 이주민과 원주민, 도시와 지방간 빈부 격차로 인해 충치 비율이 우리나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페루 UNSAAC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100명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꾸스꼬 빈곤층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 치료 및 보존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UNSAAC 치과대학생 교육과 꾸스꼬 공공구강보건활동을 위해 Portable Dental Unit Chair 2대도 기증한다.
아울러 UNSAAC 대학과 교육 및 학술연구 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해 치의학 학술ㆍ인적 교류, 지역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인철 원장은 발대식에서 "한국과 페루의 의료진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뿐 아니라 양국 간 신뢰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