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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한 뒤 고열 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심 증세를 보였던 동두천 거주 30대 남성이 보건당국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동두천시보건소로부터 의뢰받은 A씨(36)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메르스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해 아부다비 등에서 4개월여 동안 체류한 뒤 지난 20일 입국했으며 21일 오전 4시 30분께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는 47일째 발생하지 않았으며 남아있는 바이러스 양성 환자는 1명으로 아직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으로 전환되지 않은 상태다.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은 9월 중순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