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이 올해 3월 발표한 9대 혁신안 가운데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 개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지난 25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과 공공의료기관 서비스 혁신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서울의료원이 개소를 준비 중인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약이다. 내용은 디자인재단을 통한 운영지원과 병원 내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의료원의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족 커뮤니티와 같은 시민참여 공감 및 프로그램을 운영 등 환자중심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돼 온 사업이다.
올해 3월 서울의료원 혁신안 발표와 함께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 편의 증진과 응급실 전염 및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서비스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향후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부지에 세워질 서울의료원 분원 신축에도 새로운 환경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