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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에 선정돼 해외 방문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조선대병원은 지난달 31일 하종현홀에서 국립목포검역소와 협약식을 갖고 예방접종증명서 발급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은 여행자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황열 발생국 방문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이 기록된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기존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은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3개 의료기관이다. 하지만 국제공항과 항만에 위치, 접근성이 낮았다.
불편 해소를 위해 백신 안전관리, 전문성(감염내과)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조선대병원이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에 선정됐다.
문경래 병원장은 “감염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은 물론 교육,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감염질환 예방 선도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황열 발생국에서는 입국시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한다. 백신 접종 후 10일 이후부터 면역이 안정되기 때문에 최소 출발 10일 전 접종을 해야 한다. 면역력은 10년간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