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보건소, 한의사 추가 배치' 등 지역보건법 반발
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
[ 2015년 09월 01일 17시 36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보건소 한의사 추가 인력 배치 등이 포함된 지역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과 관련, 1일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협은 “한의사는 감염병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제2의 메르스 발생 시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고 보건소의 진료기능을 축소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의사를 추가 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까지 마련하는 것은 한의사를 통한 보건소의 진료 기능을 부추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건소의 경우 진료 기능을 지양하고 질병 예방 등에 초점을 둔 정책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의협은 “의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보건소 사업을 추진해야 함에도 의학적 근거가 미비한 한방건강증진사업을 한의사를 통해 추진하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보건소장 자격 범위를 식품위생 등 비전문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 역시 의료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법령 개정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해서도 의협은 “지역보건법 시행령에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가 포함되도록 명문화해야 지역 의료실정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실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달했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건강정책국장은 "보건소가 진료 기능에 집중, 일차의료기관과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건소의 진료 기능 축소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의협에서는 의협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김주형 공동위원장, 의협 이성우 정책이사가 참석했고 복지부에서는 김상희 건강정책국장, 방은옥 주무관이 참석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국 보건소 한의사 배치 의무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