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혈압·당뇨 고령자 안과수술 후 부작용 '빈발'
소비자원, 피해구제 분석 결과 발표…영구 시력상실도 발생
[ 2015년 09월 02일 13시 56분 ]

백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노인성 안과질환 수술 후 실명을 비롯한 각종 부작용 발생이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 병력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 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일 발표한 2012~2014년 안과 관련 피해구제 분석결과에 따르면 75건(92.6%)의 부작용이 발생했고, 이 중 영구 시력상실 장애가 30건(40.0%)에 달했다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안과 관련 상담은 2012년 780건, 2013년 925건, 2014년 1002건, 2015년 상반기 484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진료단계별 ‘수술’ 관련 피해가 64건(79.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처치’ 8건(9.9%), ‘투약’ 6건(7.4%) 등으로 분석됐다.

 

질환 종류에 따라서는 백내장 37건(45.7%),  망막질환 15건(18.5%), 녹내장 5건(6.2%) 등으로 노인성 안과질환이 70.4%로 나타났다. 이 외 시력교정은 9건(11.1%)이었다.

 

피해를 입은 환자 병력을 살펴본 결과 전체 43.2%(35건)가 당뇨 및 고혈압 질환이 있었다. 특히 망막질환의 경우 15건 중 12건(80.0%)이 당뇨 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영구 시력상실 장애가 발생한 30건 중 당뇨 병력이 있는 경우는 16건(53.3%)이었다. 염증이나 안구건조 등 기타 부작용 45건 중에도 23건(51.1%)이 당뇨 병력에 해당됐다.

 

피해 소비자 연령은 50대(23명, 28.4%), 60대(16명, 19.8%), 70대(13명, 16.0%) 순이었다. 주로 50~70대(52명, 64.2%)에 집중됐고, 남성(50명, 61.7%)이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안과 관련 피해 중 의료기관 주의 또는 설명의무 소홀이 인정된 경우는 70건(86.42%)이며, 이 중 배상으로 해결된 경우는 52건(74.3%)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진료 시 당뇨, 고혈압 등의 병력과 약물 복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조절이 잘되지 않은 경우라면 성급하게 수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만성콩팥병 환자 10명 중 7명 '고혈압·당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