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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메르스 사태 최전선에서 조기 종식에 힘쓴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최근 도청에서 창원SK병원, 삼성창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마산의료원 등 5개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지난 6월 경남도에서 메르스가 발생하자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진료와 간호, 지원 업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추가 환자 발생 방지에 공을 세웠다.
창원SK병원의 경우 입원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간 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해 메르스 확산을 막았다.
삼성창원병원은 첫 확진환자를 치료해 무사히 일상으로 돌려보냈고, 경상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마산의료원은 음압시설 가동 등으로 메르스 차단에 힘썼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지난 메르스 사태의 극복은 민과 관의 합치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이를 이겨낸 것은 의료진 여러분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