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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국내 첫 암 전문 교육기관인 ‘성 루까 교육센터’를 개소했다.[사진]
이곳에선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2월 문을 연 암치료기관인 전이재발암병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소한 성 루까 교육센터는 암 치료의 핵심인 식(食), 신(身), 심(心)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전문기관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400여평에 달하는 대단위 식물공장에서는 환자에게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채소를 공급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 의료인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특강과 상담으로 암 예방과 치료의 노하우를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실제 이곳의 교육은 식이요법(이종두 전이재발암병원장), 면역(김혜정 통합의학과 교수), 자율신경조절과 명상(선우윤영 통합의학과 교수) 등 총 3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실무적으로는 식(食, 임상영양사), 신(身, 운동처방사), 심(心, 임상심리사)의 전문가를 환자 지지팀으로 갖췄다. 이들은 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심리상담을 통해 암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가톨릭 이념을 중시하는 성 루까 교육센터는 암 치료의 핵심은 ‘가족애’ 임을 강조, 가족 동반 교육도 실시한다.
병원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에도 가정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