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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원장 장세호) 경남지역암센터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시설을 새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병원은 "경남지역암센터 완화의료병동 내 실내 정원에서 경남도 관계자와 장세호 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완화의료병동 새단장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정부에 다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말기암 통증, 증상 치료, 임종관리, 선택진료비, 의원급의 1인실과 병원급의 2인실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돼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는 환자들의 부담이 대폭 경감됐다.
경남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로부터 2008년 경남에서 최초로 ‘완화의료기관’으로 운영돼 왔으나 내부적으로 완화의료병동에 대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완화의료병동은 경남지역암센터 3층에 위치하며 1인실 1개, 4인실 3개로 총 13개 병상으로 운영된다.
장세호 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은 신체적 돌봄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말기 암환자와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환경 및 시스템을 개선·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