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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는 최근 여주 스카이벨리 CC에서 ‘2015년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980년 故 박만용 회장 주도로 만들어진 재경 전남의대 동문 골프대회는 올해로 35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130명의 회원이 참여해 샷건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년 전에 작고한 故 박만용 옹을 기리는 의미에서 메달리스트에게 ‘박만용상’”이라고 새겨진 트로피를 수여했다.
박용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이 1오버파 73타로 첫 박만용상을 수상했다.
박용우 회장은 10년 전에도 같은 대회에서 메달리스트가 된 적이 있으며, 2011년 서울시의사회 대회, 2014년 대한병원협회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故 박만용 옹은 산부인과 개원의로, 각 클럽 챔피언 간의 왕중왕전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아마추어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또한 한국 아마추어 대표로 세계시니어 골프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3회나 이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