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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천명한 ㈜필립스코리아가 국내 영상의학계를 대상으로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1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나선다.
7일 필립스코리아 비즈니스 총괄 김영준 부사장은 “영상의학의 진일보에 기여할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CT 분야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듀얼 레이어 방식의 스펙트럴 디텍터 기술이 대표적인 예”라고 전했다.
스펙트럴 디텍터는 X선의 고에너지와 저에너지를 동시에 구분해 기존 CT 해부학적 정보와 더불어 인체 내부 조직 구성 물질 정보를 컬러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특별한 임상 결정을 요구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한 워크플로우 상에서 필요에 따라 언제든 스펙트럴 데이터를 불러와 분석할 수 있다.
현재 필립스는 지난해 말 국내 도입한 임상과 연구 모두에 강점을 갖는 인제니아 CX 3.0T MRI를 통해 MR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인제니아 CX3.0T는 첨단 MRI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모델이다. 임상과 연구 2가지 측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차원 연구를 가능케 하는 듀얼그래디언트(80mT/m) ▲듀얼 고주파 소스를 사용하는 멀티트랜스미트 4D(MultiTransmint 4D) ▲고주파 신호를 코일 속 마이크로 칩에서 바로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디스트림 (dStream)’ 등이 탑재됐다.
최적의 영상 진단을 위한 서버형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7’(IntelliSpace Protal 7)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 진단 장비 소프트웨어도 시연된다.
김영준 부사장은 “11일 오찬 심포지엄에서는 2014 RSNA 명예교육자상 등을 수상한 클래브랜드 의대 케이스 메디컬센터 프라바카르 라지아 박사가 연사로 나서 스펙트럴 디텍터 CT의 실제 임상적 가치에 대해 강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CT 영상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방침”이라며 “학회 기간 중 팰로우 및 레지던트 과정 의료진을 대상으로 휴식과 소통 공간인 ‘Young Radiologist Lounge’를 제공해 원활한 학회 운영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