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흉부외과 박창권 교수가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성공했다.
박창권 교수는 우측 폐하엽에 12mm 결절을 가진 폐암환자 이모씨에게 9월 1일 단일공 흉강경을 이용해 우측 폐하엽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지난 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폐암에서 단일공 흉강경술은 일반 흉강경에 비해 고도의 술기가 필요한 최소 침습수술로, 현재 국내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특히 폐암의 단일공 흉강경수술은 2011년 스페인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 중이다.
일반 흉강경 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만들어 수술하지만 단일공 흉강경 수술은 3cm 정도의 절개창 하나로 수술이 진행된다.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 효과도 뛰어나다.
박창권 교수는 “단일공 흉강경수술이나 로봇수술을 이용한 기술의 발전이 더 많은 폐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