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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치료가 어려운 해외환자를 위한 자선의료 활동을 펼치게 된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의료봉사단은 몽골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환자 1000여명을 진료했다. 이 중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심장질환자 2명을 선정했다.
조선대병원은 진흥원 '나눔의료사업' 선정에 따라 국내 진료를 위한 해외환자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수술비는 병원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월에도 병원은 캄보디아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3명의 환자를 초청, 성공적인 수술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 전 병원 교직원이 십시일반 수술비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수술비 전액을 제공, 무료로 건강을 되찾아 줬다.
문경래 병원장은 “이곳의 의료봉사 활동은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며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환자는 끝까지 책임지고 건강을 되찾아 주는 문화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