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재명 시장 "복지방해부" 표현에 대한 장관 견해
김기선 의원 질의, "문제가 있으면 협의하겠다" 차분히 답변
[ 2015년 09월 11일 16시 21분 ]

 

보건복지부를 “복지방해부”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정진엽 신임 복지부 장관[사진]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방해부”라고 표현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발언에 대해 너무나 태연하게 대처하는 등 한 부처의 장으로서 태도를 갖추지 못했다는 질타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은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는 복지방해부”라고 표현한 이재명 시장의 발언에 대한 장관의 견해를 물었다.

 

앞서 이재명 시장은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추진을 끝까지 반대하면 복지부는 복지후퇴부가 아니라 복지방해부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준비 중인데, 복지부는 기존 정부 제도와 중복되는데다가 형평성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이유로 성남시에 불수용 방침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지자체장이 보건복지부과 협의 중인 사안에 대해 불만이 있어서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부는 복지를 책임지는 부처다.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며, 문제가 있는 것은 충분한 협의를 하겠다”며 비교적 차분하게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장관은 이 같은 모독적인 말을 듣고도 느껴지는 게 없냐. 분노를 느끼지 않느냐”며 “이런 지자체와 대화가 가능하겠느냐. 정책 추진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복지부를 방해부로 표현한 말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느냐”며 정 장관을 비판했다.

 

뒤 이어 김 의원은 이 시장 발언에 대한 불쾌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복지부 장관이 취해야 할 태도를 보여주는 듯한 모양새였다.

 

김 의원은 이재명 시장에 대해 “복지방해부라는 표현은 모독 수준의 막말이다. 내가 장관이었다면 도무지 참을 수 없는 말”이라며 “복지부와 한 지자체의 정책 우선순위는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성남시장은 복지부와 협의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시장은 “복지부가 보건과 복지 증진을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정진엽 장관 "복지부 업무수행 능력 보통"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