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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11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지역 20여개 병원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KTX 호남선 개통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 지역 의료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전남대병원의 협력병원 간담회는 광주, 전남 동부, 전남 서부지역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지역 1・2차 병원의 어려운 상황 파악과 전남대병원에 대한 건의사항 등 2시간여 진행됐다.
전남대병원은 토론에 앞서 우수 협력병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새로 협약을 맺은 병의원들에게 명패와 협약증서를 수여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제주지역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를 더욱 확대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9월 현재 광주지역 161곳, 전남 113곳, 전북 10곳, 서울·경기 6곳, 대전·충남 2곳, 제주지역 9곳 등 총 301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