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만성골반통학회 "세계와 어깨 나란히"
세계학회서 '정규세션' 등 협력 제안…오성택 회장 "그간 노력 국제적 인정"
[ 2015년 09월 14일 20시 00분 ]

지난 2005년 연구회를 시작, 2010년 정식 학회를 출범시킨 대한만성골반통학회(회장 오성택)이 국제무대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국내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학회는 현재 세계만성골반통학회(IPPS)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IPPS 학술대회 유치는 물론 한국 정규세션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오성택 대한만성골반통학회장(전남의대)[사진]은 15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학회가 설립된지 5년 남짓이지만 미국, 유럽 등에 기대기보다는 서로 협조하는 관계로 성장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의료 선진국에서조차 만성골반통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0년 전”이라며 “이와 관련된 학술단체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만성골반통은 흔히 골반염이나 요통으로 오인되고 한다. 신체적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으면서 진통제 등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 행동 및 정서적인 변화에 연관된다.


특히 부인과 질환이 아닌 내과적, 비뇨기과적 질환 등에서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는 등 원인에 대한 진단도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치료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인내심과 의사의 치료 방침에 절대적 협조가 필요하다.


질환이 알려지고 통증에 대한 관심과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계적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학회인 IPPS가 10여년 전 닻을 올렸다.


국내서는 만성 골반통에 대한 정확한 감별진단과 원인 규명을 위해 지난 2005년 만성골반통연구회, 2010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가 창립됐다.


이후 국제적으로 결코 뒤지지 않는 역량을 키워 왔다. 4년 전부터는 1년에 4회 저널을 발간하면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다.


현재 학회의 정회원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1000여명에 육박한다, 여기에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마취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과 등이 협력하는 형태다.


오 회장은 “IPPS는 우리와 협력관계를 맺길 오래전부터 염원해 왔다. 이에 발맞춰 우리도 작년부터 해외에 눈을 돌려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최근 IPPS는 정기학술대회에 한국 세션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거의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차기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그는 “이 외에도 IPPS 임원진과 다양한 부분에 대한 상호 협조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며 “그간의 노력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만성골반통학회는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제5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만성골반통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CPP 진단 및 치료 TIP ▲HOT ISSUE of CPP1, 2 ▲PRESIDENT SYMPOSIUM ▲OFFICE BASED Treatment of CPP ▲SPECIAL LECTURE 1,2 ▲일반연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대한민국 '만성골반통 A~Z' 총망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